[왕초보 주식] 대아티아이(주) DAEATI (코스닥 045390) : 철도신호제어 시스템 개발 및 공급업체 : 대북테마주 철도관련주

[왕초보 주식] 대아티아이(주) DAEATI (코스닥 045390) : 철도신호제어 시스템 개발 및 공급업체 : 대북테마주 철도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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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티아이(주)는 뭐하는 회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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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설립된 대아티아이(주)는 철도신호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회사로 2001년에 코스닥에 상장했다. 2002년 국내 최초로 신호제어 핵심기술인 중앙집중제어(CTC) 솔루션을 개발함으로 그동안 독일 지멘스, 프랑스 알스톰 등 해외 업체들이 독식하던 시장에 진입해 현재는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이 되었다. 이후로 지속적인 연구투자를 통해서 무인운전 시스템을 개발하여 국내 자율주행 열차 시대를 열고자 한다.  

 

관련기사 :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122701081

철도 신호체계 강자 대아티아이 "국내 자율주행열차 시대 열 것"

 

사업분야는 철도신호시스템, 철도신호 설계 및 감리, 모델링&시뮬레이션, PMR시스템, 광전송망 설비, LDP시스템, 인테리어가 있다. 주 사업영역은 철도신호시스템이다. 열차집중제어시스템(CTC), 자동열차제어시스템(ATC/ATO)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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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현황 및 투자 매력도

코스닥_대아티아이(주)_DAEATI_(045390)_대북테마주_철도관련주_철도신호제어 시스템 개발 및 공급업체  *출처:네이버금융

 

주가 현황

대아티아이(주)의 현황을 살펴보자. 2021년 4월 15일 기준 5,280원이고, 시가총액은 3,757억 원으로 코스닥에서 256위이다. 52주 기준으로 최고가는 7,910원이고 최저가는 4,185원이다. 

 

대표적인 철도관련주이자 대북테마주로 북한과 관계가 좋을 때 가장 주목받는 기업 중에 하나이다. 2018년 이전에는 주가가 1,000~2,000원대였지만, 2018년을 기점으로 상승하기 시작해서 2018년 6월 역대 최고가인 12,800원이 되었다. 이후 대북 이슈에 따라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가 현재 5,000원 대에 머물러 있다.  

 

주요이슈

한국 정부가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 방안으로 내놓은 '한국판 뉴딜'중에 디지털뉴딜정책의 수혜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정부는 디지털 뉴딜 정책에서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에 10조 원의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다. 

 

news.mt.co.kr/mtview.php?no=2020110611341736523

대아티아이, 디지털 뉴딜+서울시장 보궐선거 수혜 '부각' - 머니투데이

 

재무상황

최근 4년간 매출액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당기순이익도 발행하고 있다. 그리고 큰 금액은 아니지만 배당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 괜찮은 기업 같아 보인다. 

 

그렇지만 PER과 PBR을 살펴보면 아직 고평가 된 주식으로 보인다. 대아티아이(주)의 PER가 53.33배인데, 업계 평균은 31.75배이다. 또한 PBR도 3.67배로 높게 나와 있다. 

 

Tip. 일반적으로 PER는 10 미만 일 때, PBR은 1 미만일 때 저평가된 주식으로 본다. 하지만 업종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업종 평균을 참고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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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의견

개인적으로 대아티아이(주)에 대한 투자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언젠가 통일이 될 거라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짜 통일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은 꿈같은 일이지만 언젠가 그렇게 될 거라고 믿고 싶다. 하지만 기업 자체만 놓고 봤을 때도 매력적인 회사라고 생각이 든다. 

 

앞에 내용들을 요약하자면 꾸준하게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 영업이익이 나고 있다는 점, 배당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 괜찮아 보인다. 위에 언급을 하지는 않았는데 매출의 7%를 연구개발비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마지막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린비즈니스라는 점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IT 기술을 갖춘 회사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당장 매수를 하고 싶지만, 현재 주가가 상대적으로 고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주가가 지금보다 더 내려갔을 때 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업계 평균 PER인 31.75배를 기준으로 계산해 봤을 때 주가가 3,100원 아래로 내려갔을 때가 적정한 매수 타이밍인 것 같다. 물론 정답은 아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 일이 계획대로만 되지는 않는 것 같다. 3,100원을 열심히 기다렸는데 3150원까지만 내려가고 다시 올라갈 수도 있다. 나는 실제 그런 일이 많았다. 그래서 놓친 적이 몇 번 있다. 매수와 매도 타이밍은 정말 모르겠다. 그냥 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적당히 내리고 사고 적당히 오르면 파는 것이 맞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그냥 지금부터 조금씩 사모으려고 한다. 큰돈을 투자할 형편이 되지 않으니, 그냥 용돈 조금 생겼을 때 조금씩 사서 모으려고 한다. 물론 3,100원 아래로 내려가면 배팅을 더 해볼 생각이기도 하다.   

 

아직 완전히 초보라서 이것저것 공부해가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누군가에게 투자를 권유할 만한 실력이 아니고, 스스로 배운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자 합니다. 제 글은 완전 초보의 개인적인 의견이라서 그냥 재미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투자 결정은 100% 본인 책임하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혹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비방보다는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